방송에서 보면 패널티가 조금 설명이 부족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처음에 달구네 사장이 했던 "쟤 이제 인생 종친거야" 이말은 곧 라이어게임의 상금 출처가 사채 업자와 매우 긴밀한 관계라는 걸 암시하죠. 그 라이어 게임 계약서 내용을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추측상으로는 제작진이 준비한 초기 자본 5억의 절반은 자기 명의로 "빌린"다는 설정이 있는것 같네요. 원작에서는 100퍼센트 자기명의지만...ㅋ
즉 라이어 게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2억5천의 빚이 생긴거라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실제로 이런 조항이 있다면 법적으로는 불공정 어쩌구저쩌구 말도 안되겠지만 뭔가 주최자 격인 강도영이 무언가 구리구리한냄새를 팍팍 풍기는게 연관이 있을듯... 알고보니 부도당한 회사빚을 출연자에게 자연스럽게 떠넘긴거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