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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줘요 슬퍼서....ㅠ
게시물ID : gomin_1567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mZ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24 21:03:07
어느 날부터인가 같은 과 여자애를 좋아하게 됬는데
제가 볼때는 귀엽고 털털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볼때면 하이톤으로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그 모습이 좋아졌나봅니다 ㅜ
근데 제가 얘랑 카톡하는 사이가 아니었어서 그리고 이미 과cc경험이 있어서.. 쉽게 다가가기가 머뭇거려지더라고요..
얘한테는 그게 상처였을건데 그래서 머뭇거려졌고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저는 진짜 과cc 절때 안해야지 라능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얘때문에 그생각도 깨지더라고요... 
그래서 천천히 사무적인 카톡을 시작으로 말문을 트고 저도 볼때마다 웃으며 인사해주고 그러고 있는데
방학때 자취방 룸메같이하게 될 같은 과 친구가 저랑 같은 애를 좋아한다고 저가 먼저 말했는데 얘도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5명정도 있는 자리에서 서로 술먹는 자리였습니다
그거때문에 엄청 고민했어요 또... 나중 되니까 이번엔 진짜 이기적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어서 카톡을 조금씩 했는데 시험기간이라 덜 하긴 했는데 그리고 종강하고 계절학기도 듣게 되어서 듣는데 종강파티하는걸로 또 여러번 갠톡하고 그랬는데 종강때 크리스마스때 같이 영화보자고 말할랬는데 근데 종강때 
남자친구랑 5일째였다고... 2차때 남자친구도 있더라고요..
일부러 남자친구 있는 술집으로 가자했더라고요... 몰랐는데

 에효 근데 2학기초때 시험끝나고 번호딸려고 했던 여자애 있었는데 걔도 시험끝나기 전에 남자친구가 생겼었고

고3때 좋아했던 여자애도 번호따니까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보니까 썸남이 있었고 나중에 손잡고 다니던 남자 있더라고요...

저 왜 이럴까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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