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는 못 쓰지만 친한 친구가 지금 정말 바쁘고 힘든 상황이라 연락하는 것조차 방해될까봐 못하겠어요..
힘내라는 뜻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간단한 걸로 챙겨주고 싶은데 이마저도 부담스러울까요?
친구는 처지가 안 좋아서 보답도 아마 하기 어려울 거 같아서 부담 느낄까봐 걱정됩니다..보답 안 줘도 전혀 문제없지만 친구 성격에 보답을 못해주는 거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것 같아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친구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