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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하면 그게 이뤄져요... 우연일까요?
게시물ID : gomin_1567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ra
추천 : 2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3 10:02:37

어릴때부터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나
없어졌으면 싶은 사람에게
앙심을 품고
죽었으면 좋겠다 라든지
안좋은일만 일어나길 
저주했는데..
이뤄져요.
 
그냥 기도도 하고
속으로 되내이기도 했는데


기억나는대로 써보면...

초등 4학년때 담임이
악질 교사였는데
저를 무자비하게 때려서
저주했거든요.
3일만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심.

초등 6학년이었나
사촌 남동생만 할머니가 예뻐하고
다른 친척들도 남자애라고 예뻐해서
질투가 너무 나서
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랐음...
평생 비교 대상이 될거 같아서..
근데 얼마 안가서 
어이없는 사고로 하늘나라 갔음..

이외에도 저를 괴롭혔던 애들이
선배인가 누구한테 맞아서
한명 사망하고 나머지는 실명하고..
정말 별별 일이 많이 일어남.
 
   
그리고 나머지는

저주하는 구남친 세명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안좋은일만 있길 바랐음.
세명 다 쓰레기였음..

한명은 20대에 암에 걸림.. 투병중

또 한명은 잘 다니던 회사에서 짤리고
사업 시작 했는데 동업자로부터 사기 당함
지금은 30대 중반의 나이로 백수..

나머지 한명은 확실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이 동시에 두분 다 암에 걸려서 
외아들인데 엄청난 고생중이라고 함.


....


그냥 우연이겠죠?
제가 막 절이나 교회라도 가서
삼천번 기도라던가
그토록 저주한 것도 아니고

문득 생각날 때마다
제발 
나쁜일만 있길
바란거 뿐인데

기분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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