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IBM ThinkPad R51 99K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제가 어제 키보드 한/영 키에 연결된 흰색 부품이 손실되어서 전화로 문의를 드렸더니..

어제 와서 봐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오시지도 않고..
못온다고 전화도 안주시더니..


방금전에 어떤분이 전화를 주셔서 가만히 들어 보니..

키 하나가 고장 나도..
키보드 전체를 갈아야 되니.. 
6만 5천원(?)이 들거라고 이야기 하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 많은 키들중..
단 하나가 고장났으면...

그것만 고칠수 없다니요~


그 까짓 6만 5천원 내고 고치면 간단하겠지만..
기분 나뻐서 그러지 못하겠더라고요.

키가 고장난 부분이.. 노트북 내부와 연결된 부분도 아니고.. 
단순히 고정 시켜 주는 그런 부분이 부셔졌을 뿐인데..

키보드 전체를 갈아야 하는게 맞는 겁니까..?



아침부터 정말 어이가 없군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IBM노트북 쓰지 마세요..
정말 그지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