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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못생기고 대학도 잘못가고 친구도 없다..
게시물ID : gomin_1567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nZ
추천 : 2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2 23:18:07
말도 잘못하고 발음도 혀짧은 소리로 징징대고 특출난 것도 없다
어렸을 땐 내가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평균도 못되는 것 같다
재수하면 나이로는 삼수가 되고 솔직히 자신이 없다
국어볼 때의 그 긴장감...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점수, 일부러 거리를 둔 반아이들.
그러니 남은 게 없다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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