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기획사 출신에 심지어 타 연출팀 작품의 연습생이 본인들 작품에 메인으로 하긴
존심도 상하고 차후 방송에서 좌지우지도 어렵겠다 싶어서 내린 선택인건 알겠는데
현재 투톱인 김세정은 실력도 있는데 인성도 좋아?!?! 로 이미지 몰빵하주는거에 비해서
1회때부터 계속적으로 저 친구의 실력과 인성에 대해서 '?' 그리는 그림으로 일관하면서
'그럼에도 인기는 많아서 얘 떄문에 능력있는 애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 식의 반감 사기 딱 좋은 모양새만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미지 깍아먹고 김세정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모양새...
ps.1회때부터 꽤나 흥미롭게 보는 중인데 보면 볼수록 느끼는건
서바이벌의 잔인함보다 '암만 내가 발버둥 쳐봐도 안되는 건 안되는 구나' 하는
인생의 쓴맛을 덕분에 간접적으로 느끼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