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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살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arch_1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토리왕국
추천 : 4
조회수 : 25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12 21:23:12
글은 잘못쓰지만 한잔하고 솔직하게 제 감정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박그네씨 당선될때 20대였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5년 임기 못채울꺼라고, 하지만 지금 애기둘인가장인 30대 입니다.
가족을 지키는게 우선입니다. 혼자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같은 생각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음 대선까지는요.
그러나 30대중반이란 어린나이에 한 부서에 장을 맡고 있는 지금부터라도 더 독하게 살려고 합니다. 
대선 끝나고 몇일 새벽에 계속 잠이깨서 핸드폰을 확인합니다. 혹시나 날짜가 대선전인지 확인하는거지요.
2030 좋습니다. 2번남 좋습니다. 국민의힘지지자들 좋습니다.
그래요 당신들, 적어도 제가 상대하는 2번분들 기대하세요. 
다음대선이 다가오면 철처히 무시해드리겠습니다.
객관적인 팩트로요.
네, 언제까지 이 자리를 지킬것같냐고요??
과거 선배님들처럼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참고로 수당다나옵니다.)
수당받아 월급뻥튀기해서 좋아 젊을때 고생해서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무가되어 당신들을 무시해드리겠습니다.
군대에서 노전대통령님 서거에 위에서 지시사항이 관련내용 입밖으로 내지말라는 지시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려왔습니다.
기억하고 내자신이 더 단단해져야겠습니다.
현 20대직원들 정치에 관심이 없답니다. 그래요 계속 그렇게 사세요.
고등교육은 왜 받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나 3년, 4년뒤에 봐요. 아무것도 재대로 모르면서 근거없는 이야기하면 철저히 면박과 무시를 해드리겠습니다.

요 몇일 올라오는 글에 너무 공감많이되고 가슴아픕니다.
대선끝나고 속상한 마음에 한잔하고 글 올립니다.
부디 잘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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