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의 전설로 떠도는 ‘닥사건’을 아는가. 모 인기가수가 자신만만하게 정답을 ‘닥’이라고 썼다. 정답은 ‘닭’. 당황한 퀴즈프로그램 진행자가 정정을 요구하자, 그 가수는 답을 고쳤다. ‘’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진행자였던 이계진씨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당황하기도 했지만 황당하기도 했어요. 그 가수는 당시 영어가 잔뜩 섞인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었거든요. 허허”
올해로 방송 인생 30주년을 맞이하는 이계진(55)씨. 긴 세월동안 그가 쌓아올린 방송가 이야기 보따리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국민 프로그램이던 ‘퀴즈탐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
공식적으로 누명 벗는군요
이지연이 한건데 인터넷에 김완선으로 퍼져서 저도 한때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살짝 의심도 했었습니다
근데 제주변 친구,동생..아내..암튼 제또래 다들 이지연으로 기억해서 불펜에
올렸더니 대부분 여기서도 김완선..-_-;;
다행히 이계진씨 인터뷰 찾아서 이지연인걸로 확인했었죠
[MLB 파크 변문석씨 글을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