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저희 동네에 다니던 냐옹입니다
통상 나비로 불리웠고 저는 마이짱(하앍...)으로 부르는데요
오늘 집근처로 와서 처음 만났는데 항문주위로 상처가 있습니다
아직 친해진 단계가 아니어서 (아무리 개냥이어도 라포형성이 필수라 믿거든요)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를 못해서요
조만간 친해지면 병원에 데려가 케어한 뒤 주인님으로 모실까 합니다 (이른 새벽 저희 신랑 출근하는데 부비부비하면서 따라오더래요 ㅠㅠ)
혹시 큰병일까요???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만약 응급상황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럼 사진 드립니다 (댓글로요)
상처 사진이오니 심약하신 분은 뒤로가기 부탁드리며 항문주위라 묘권을 지켜드리지 못한것은 내가 따로 간식을 줌으로서 잘 알겠다 (읭?ㅡㅅㅡ)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