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동네축구팀이긴 하지만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실력보고 뽑힌게 아니라 팀에 대한 애정을 보고 뽑히게 되어서요..
이런 상황이라 팀을 위해서 저만이 할 수 있는 뭔가를 찾고싶은데..
도대체 뭐가 있을까요?
실력적으로 앞선다면 좋은 본보기가 될텐데,
그런게 아니니 사실상 감독 혹은 코치로 나서줘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대체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참가중인 리그가 있어서 미리 상대팀 경기를 보고 정보를 파악하는 등 정보수집은 해줄 수 있지만,
나머진 뭐가 잇을까요..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