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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딸이 좋아하는 아이가 생겼대요ㅋㅋㅋ 깔깔
게시물ID : baby_1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모
추천 : 7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05 11:01:02


그 전에도 항상 친구들 얘기하면
그 아이의 이야기가 90퍼 이상이라 눈치는 챘는데..
이 놈의 딸내미가 어린이집에서 얼마나 티를 냈으면
선생님들도 이젠 다 알 정도라네요ㅋㅋㅋㅋㅋ

요즘은 맨날 하원할 때 뽀뽀해주려고 눈치본대요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염둥이.. 
제가 너~~ 니 맘대로 뽀뽀하면 안돼~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뽀뽀해야지! ㅇㅇ이 기분도 생각해줘~ 했더니

그 다음 날 하원할 때 환하게 웃으며 "엄마!!! 물어보고 뽀뽀했떠여!!!!!"이러는ㅋㅋㅋㅋㅠㅠㅠㅠ 진짜 물어만 본게 아닌가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제는 시무룩해서 오길래 왜 그러냐니까 "오늘은 ㅇㅇ이랑 뽀뽀 못 했떠...."하고ㅠㅠㅠㅠㅠㅠ 
아기 아빠는 옆에서 그거 듣고 "허 참 나 참"하더니 삐져서 방에 들어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는 아빠나... 뽀뽀 못 했다고 시무룩한 딸내미나... 귀엽고 웃기네요ㅠㅠㅠㅠㅠ
하지만 뽀뽀는 자제하라고 해야겠어요.. 그러다 그 친구 볼 다 닳을듯ㅠㅠ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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