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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가 온지 열여섯쨰날 사진
게시물ID : animal_156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남작
추천 : 33
조회수 : 2829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6/04/12 11:16:21
DSC05637.JPG

침대 밑에서 안나오는 보나벨

야밤에는 나와서 놀다가 자기 집에가서 잠들고
해가뜨면 침대밑으로 들어가서 아무도 못만지게 앉아있는 보나벨입니다.

머리가 좋은거 같기도 하다가 멍청한거 같기도한게 야옹이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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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오츄르를 주면 즉각달려와서 먹습니다.
이상하게 차오츄르에는 반응하네요.
이거 뭘로 만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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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벨을 만진 적도 없는데 옷에 털이 뿜뿜되어있습니다.
매일 빗질해줘야하는 장모종인데 만지질 못하니...양치도 해줘야하는데...

다들 냐옹이털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공기중에 날아다니는 거 같던데 공기청정기라도 쓰시는지?

DSC05673.JPG

딸랑이를 꽤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건이 터졋습니다.
그토록 당부했건만 어머니는 보나벨을 보겟다는 마음에 자꾸만 방문을 벌컥벌컥여시는데
아무데도 없어서 화장실에 간건가 싶어서 화장실쪽 베란다를 보시고는 없길래 창문을 닫아버리셧습니다.

화장실로 가는 마지막 통로인 창문이 막히자 보나벨은 즉각 시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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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엿먹이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지
어제 밤 니가 그 배개위에 머리를 눕이는걸 바로옆에서 보았지
통로를 막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지

네 제 배개위에 똥테러를 하셧습니다.
차라리 죽창으로 찔러 이놈아...ㅠ.ㅠ 내 잘못도 아니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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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성공해서 기운이 찬건지 간밤에 밥그릇을 뒤집으셧습니다.
너무 그릇이 깊은걸까요? 보나벨은 이상하게 야옹이용 캔을 좋아하지 않아서 늘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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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엄청나게 파셧습니다.

냐옹이를 데리고 산다는게 무척이나 힘들일이군요 ㅠ.ㅠ
냐옹이를 소유하는게 아니라 냐옹이가 나와 있어주는거 뿐인거 같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모기약은 쓰지 않고 전기파리채로 잡기만 하고있네요 모기를 매개로 전염된느 냐옹이 병도 있다고 하니 목에 발라주는 약을 발라줘야하겟지만...어떻게 잡아야할까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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