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 아빠가 염력을 사용하셨는데 마술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564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nZ
추천 : 1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17 16:16:03
우선 저는 어리지 않고 21살 직딩이예요..ㅋ 알껀 다 아는 나이.
 
이 일이 있었던건 제가 중학교 2학년때였어요. 갑자기 떠올라서 질문하게되었어요.
저에겐 새아빠가 계시는데 대변을 보면서도 논어를 읽고, 명심보감을 즐겨 읽는 사람입니다.
또한 본인 말로는 20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삭발하는걸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삭발을 하고 수염을 길게 기르는 등 비범한 행동을 많이 해요.
 
그런 사람인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경악스러운 경험을 했네요
어느날 밥먹다가 아빠가 기 모으는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손을 풍선을 쥐고있는것처럼 만든뒤 손바닥끼리 천천히 가까이하면 기가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진짜 느껴졌어요..
 
물컹하고 뭔가 따뜻한게 만져지는 느낌?
 
암튼 아빠는 그걸 계속 연습하면 기가 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기가 뭘 보여주겠다며 담배를 식탁에 놓더니
 
담배와 한뼘정도 떨어진곳에 주먹을 놓고 그대로 주먹을 천천히 앞으로 밀더군요
 
그랬더니 담배가 움직이는거예요...;;
 
마치 자석 같은극끼리 놓으면 밀려나는것처럼 그렇게 밀려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그러니까 이런데 흥미를 가지면 사이비같은데 빠지는 사람도 많다고 안알려주더군요;
입으로 후 불거나 그렇게 한것도 아니구요.
아빠가 정말 기모으는 훈련을 해서 염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건가요?
 
아님 이게 마술인가요? 만약 마술이라면 어떤 속임수인지 알려주세요
 
(이렇게말하니까 아빠가 이상한사람같은데 저런 몇몇 행동 말고는 사교성좋고 술 좋아하는 일반 아저씨예요)
 퀵서비스 기사 하고계심
 
아빠가 절 낚은건가요? 몇년동안 가끔 떠올라서 저를 궁금하게 만드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