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연일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트위터에 일본은 더 이상 청소년들에게 거짓을 가르치지 말고 즉각 거짓 교과서를 완전히 폐기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패전은 한번이면 족하다며 우리 영토의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도 일본은 손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12일) 독도를 방문한 이 장관은 독도경비대, 해경, 해군 장병을 만나 정부의 독도수호 의지를 강조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성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