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쇼인이 기존 막번 체제에 거부감을 느끼고 미국 페리제독의 개항을 목격하며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하고 밀항을 시도하나 실패, 그 이후로 쇼카손주쿠라는
학당을 열어 자신의 사상을 다른 사무라이나 일반인에게 가르치고 그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후에 조선 침략에 앞장선 이토히로부미나 비스마르크에게 군대제도를 배워와 일본의 군제개혁을
단행해 군사적으로 조선 침략을 행한 군 최고 실권자인 야마가타 아리모토와 같이 일본의 제국주의와
침략주의에 앞장 선 인물을 양성해 내고 지금 일본의 극우화의 뿌리라고 보아도 무방할까요???
또 일본 제국주의가 만연하는 당시 일본이 침략전쟁을 대동아공영권이라 미화시켰던 것도
조선을 침략하자는 정한론에 기초하는거라 봐도 될까요???
즉, 에도시대 하급 사무라이계급이 기존 막번체제에 거부감을 느끼고 메이지 유신 주역들을 양성해
기존의 사무라이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주역이나 군인으로 변모하여 침략전쟁에 앞장섰다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지금 다시 아베신조가 요시다 쇼인을 가장 존경하고 끊임없이 독도분쟁 유발에 위안부건에 관한 사과도 않하는
파렴치한 짓은 일본 패전당시 미군이 도조 히데키 수상만 사형에 처하고 쇼와 일왕은 사형시키지 않아 일왕이 계속 존속되어
지금 이렇게 우경화 행보가 진행되고 있는 걸까요???
요근래 계속 질문한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어설피 아는 것 보단 여러분들 의견을 확실히 듣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염치 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