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희 중 죄 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 던져라. 는 예수의 말은 철학할만한 주제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창녀와 창남에 대해 자기와 무관할 때는 그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허나, 막상 자기나 가족 등과 이해관계가 맞닿았을 때 그들을 진실로 이해하는 사람들을 찾기란 모래 사장에서 잃어버린 바늘을 찾는 것 만큼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창남 보다는 창녀를 더욱 더 손가락질 하는 인류의 보편 행동이나 심리는 대체 그 무엇에 근거하는 것일까요?
인류의 오랜 직업 중 하나인 창녀, 창남이 인류사회에서 천한 직업으로 여겨지고 손가락질 받기 쉬운 까닭은 무엇 때문인가요? 여러 선생님들께 고견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