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와 오타 이해해주세요 ㅠㅠ
요즘 참 마음도 헛헛하고 사는게 사는것같지도 않고
내가 지금 뭐하나싶기도하고
누군가를 만나서 얘기를 하는것도 어렵고
똑같은 일상의 연속인데
왜 점점 더 나는 뒷걸음질치고있다고 느껴지는지 ..
별것도 아닌데 한걸음 내딛는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막 슬프고 외롭고 힘들지는 않아요
그냥.. 마음이 텅 비어버린것같아요
누군가 이런 저를 보고 공허해보인대요
그말을 듣는순간 눈물이나왔어요
그말이 맞나봐요
나는 그냥 공허할뿐이었어요
근데 자꾸만 눈물이 나와요
이런내가 싫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