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군가산점제가 지나친 혜택이었다는 점은 동의하는데 그 혜택을 아예 없애버린 거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20대 초반의 2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고, 진짜 뭐라도 할 수 있는 그 소중한 시간을 국가에 바치는 건데 어떻게 아무런 대우가 없는 거죠? 병역에 대한 보상은 주어져야 합니다. 분명 헌재에서도 가산점 정도의 문제는 있지만 가산점을 주는 제도 자체의 합리적 사유를 인정했고요.
그런데도 무작정 군가산점제를 반대하는 몇몇 분들을 보면 정말 이기적이란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대체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