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들은 아버지 바람소식에 바람이 뭔지도 모르면서 엄마 우는거 보고 아빠 욕했다니까 잘했다고 기특하다고 칭찬해주고 2번의 연애 실패후에 평생 혼자 살 생각 이었는데 너 만나고 마음이 바뀌었어 이 여자면 평생을 걸어도 되겠다 싶더라구 아직 부끄러워서 너한테 말은 못했다만.. 곧 할꺼다. 내가 3교대 공돌이 일 하면서 웃을 수 있는건 밤새 야근하고 너 만난다고 1시간씩 운전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건 날 보고 웃어주는 너의 그 미소. 그게 날 얼마나 힘나게 하고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넌 모를꺼야 조금만 기다려 곧 너에게 평생내옆에 있어 달라는 부탁하러 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