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이야기 하다 보니 옛날에 꼬꼬마 시절에 만화 봤던 내용을 이야기 했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전이 그리워져서, 같은 추억을 가진 오유분들이 계신가 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진사오미 뭉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 신유술해~
덕분에 12간지를 외우게 했던 "꾸러기 수비대" -결말이 뭔가 찝찝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돈데 기리기리 돈데크만!! 을 외치던 주전자를 따라 떠났던 "시간탐험대"
불꽃 슛을 날리던 "피구왕통키"
난 있잖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달려라하니" ->홍두깨를 외치던 분홍입술이 아직까지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안경만 쓰면 안경테라 놀림받게 하던 "영심이" : 개인적으로 주제가 보다는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 둘이면 둘이지 셋은 아니야 가 더 기억남아요
한치두치세치네치 뿌꾸빠 뿌꾸바 "두치와뿌꾸": 어린 나이에 마린박사가 너무 무섭게만 생각됐었습니다.
그리고 배추도사 무도사를 보며 옛날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말고도 빨강망토 차차, 세일러문, 천사소녀네티, 웨딩피치, 방가방가햄토리등...
제가 어렸을때야 말로 만화의 전성시대가 아니였나 싶어요~ 오유 분들은 어떤 만화를 즐겨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