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성계장군이 회군할 때에는 불가하다 해 놓고서는
정작 정권 쥐고 나니까 지가 그걸 추진하나요?
이거야말로 자가당착이 아니고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병 혁파 운운하는 건
후대인들의 해석에 불과한 것이구요.
사병 혁파를 위해 그런 위험한 대외원정을 한다는 건
우매한 우왕의 전철을 밟는 것에 불과한 거죠.
왜 정도전은 그런 자가당착에 빠진 걸까요?
우왕과 최영이 추진할 때는 안되고
지가 할 때는 가능하다는 소리가 되는 거죠?
말이 되나요? 이게????
실제로 원정을 실행시켯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 거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