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가 쌓이거나 아니면 진짜 화나는거 있어서
한번 질려버리면 그 친구를 혼자서 정리하거든요?
이번에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요
아무튼 말도 안걸고 눈도 안마주치고
버릴사람은 버려야 한다는 마음이라서요
어차피 말해봣자 말빨도 딸리고 걔가 내 마음 이해해준다는 보장도 없고
그래서 그냥 혼자서 정리합니다
근데 그냥 참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편한거 다 말해가면서 있는 사람도 있고
어디서 이런말을 본적이 있어요
인간관계에서는 자기가 손해를 보는게 이득일지 모른다고
이게 무슨 좆같은 말인지 모르겠네요
내가 손해를 보고 지고 들어가서 인간관계하는건 우리나라 사회의 그지같은 풍습이고
친구관계에서도 저 말을 대입해보면 어찌 그게 친구인가 싶습니다.
말 자체는 저렇게 어리석고 궁핍한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딴데로 센거같은데
여러분은 무슨 편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