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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58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hvc
추천 : 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2/04 12:22:06
편의점 오전알바하다가 전타임 언니가 손편지를 전해줬어요
사실 저번주부터 그남자분이 언니한테 자꾸 제얘기를 물어봤대요
언니말이 그분 직장이 근처라서 저 오기전에 직장사람들이랑 저 본다고 기다리다 가고 그랬다고..
근데 저는 모쏠인데다가 22살이구 그분은 30살이라 부담스럽기도하고 그래서 거절하긴했는데
그동안 자신감도 너무없고 그러다가 이번일로 나를 좋아해줄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잠시 기분도 좋고했는데ㅜㅜ
이걸 친구함테 말하니까요ㅜㅜ
친구가 서른이면 결혼할때돼서 어리고 어벙한 여자잡아서 결혼할라고 떠본거라고 그러는거에요
솔직히 너무 핵직구로들어서 당황스럽기도하고 맘이 아펐어요
진짜그런가 싶어서ㅜㅜ 진짜 제가 만만해보여서 떠본걸까요? 진짜 맘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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