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전에 꼬맹이들 식당오면 주위 어른들이
'아이가 참 이쁘다'며 덕담도 주고받고 자기 자식처럼 대해주던 일도 있었는데.
저도 가끔 식당에서 꼬마애들 보면 너무 귀여워서 인사도하고 그러다보면 그쪽 부모님들과도 친하게
몇 마디 나누고 하는데..
몇 몇의 몰지각한 부모들 덕분에 그런 풍경들은 결국 사라지게 되네요.
이제는 아이들이 식당에 있으면 분위기가 불편해지는 그런 상황.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한번 바뀐 인식은 결코 쉽게 회복되지 못하죠.
아마 이런 싸움 오래 지속되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