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불량식품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지만, 엄연히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팔리고 있는 식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선 여전히 "불량식품의 대표주자"로 박혀있다. 그 탓에 보건위생 관련 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제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량식품 감사의 표적이 되기 일쑤였다고.
결국 한국에서는 생산 중단, 폐업 됨
이런 저런 이유로 김 사장은 2년 후 ‘딱 40년만 채우고’ 아폴로제과를 접을 생각이다. 그는 “아버지는 손자들에게 공장을 물려주길 원하시지만 ‘불량식품’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늘 단속에 시달리고 일한 만큼 제대로 된 평가도 받지 못하는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다만 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는 ‘아폴로 창업자’인 부친께는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25/2008032501066.html
김 전 사장은 “불량식품을 단속할 때만 되면 구청 직원 등이 만만한 우리 공장에서 살다시피 했다”면서 “대기업에서 만드나 영세 업체에서 만드나 과자의 성분은 같다. 전기밥솥에서 만들든 가마솥에서 만들든 같은 밥 아니냐”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한 가지 악재가 더 늘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량식품을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과 함께 이른바 ‘4대악’으로 규정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의 단속 강화에 애먼 영세 과자업체들도 불똥을 맞은 것이다. 김 전 사장은 “처벌받아 마땅한 비위생 업체도 있지만 양심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장사하는 곳도 많다”면서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고 일했는데 요즘 현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332815&viewType=pc
아직도 판매하는데 그건 우리나라에서 만든게 아니라 중국에서 만든거
출처 | 여성시대 키프로사 http://cafe.daum.net/ok1221/9Zdf/180353?svc=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