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나 펜션 등의 숙박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도, 그리고 여행객들께도 여쭤보고 싶어요.
간혹, 새벽6시 이렇게 이른 시간에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있는데
그시간에도 짐이라도 두고 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시나요?
아니면 근무가 시작되는 8시 정도의 시간까지 맞춰오라고 이야기하시나요?
저희는 대부분 기다릴 수 있는만큼 기다려서 일찍또는 늦게 오는 분들도 짐을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을 때에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 새벽시간에 게하에 들어오면 짐만 두고 가시기보다, 샤워도 하고싶다고 하고, 앉아서 짐정리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른 게스트들이 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도 되고요.
하지만.. 여행객입장에서는 새벽같이 도착해서 짐이라도 맡기고 싶고 얼리체크인도 하고 싶을 텐데
게스트하우스 근무시간에 맞춰 와달라고 하는게 너무 매정한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다른 숙소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어떻게 안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리체크인은 어떻게 해주시는 편인가요?
어떤 곳은 추가금을 받는다고 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객실상황이 가능하면 그냥 해줄 때도 간혹 있었어요.
너무 이른 시간은 어렵지만, 30분이나 1시간 정도는 일찍 체크인하도록 하기도 했는데
다른 곳은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숙박업소를 이용하시는 입장에서도 형편성이나, 객관적으로 볼 때
새벽에 도착하는 분들은 어떻게 지침을 정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댓글로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