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2년째 각방 쓰고 관계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이주일에 한번 제가 요구해서 하고 있어요 관계끝나면 다시 자기 방으로 가서 잡니다 2년전부터 다툼이 있은후로 정떨어졌다며 성격차로 이혼을 요구했지만 (각방도 그때부터..) 사실 그땐 저도 이기적이었고 잔소리도 많이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전 더 노력해보자고 했고 지금도 나름 노력 많이 하고 있고요
출퇴근 시간이 정확해서 여자문제 의심한 적은 한번도 없고요 항상 집회사.. 가끔 토요일 근무 ..
그런데,,, 며칠전 세탁기를 돌렸는데 모르는 여자 양말이 나왔어요 이건 뭘까요 의심해야 할 상황인가요? .... 남편에게 전화하면 싸움이 될거 같고 너무 겁이 나서 친정엄머는 걱정하실꺼봐 친구들테고 말못하고 결국 시어머님께 전화했는데 어머님께서는 신경질을 내십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 판단이 서지 않아서 ... 글을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