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 꽤됬지만 딱히접점은 없는 사이였어요
여사친 많아보이고 그래서 별로 안친하고싶었는데
최근에 술먹자고해서 그뒤로 좀 친해졌어요
저번주부터 끊임없이 톡이어지고 전할얘기도없는데
질문도계속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맘이생기는 중이에용
저랑은 얘기가잘통하니까 술도마시는거라구 하는데
그냥  친구하고싶어하는것 같기도한데
몇일전에 또 조용한카페 아는데 같이공부하자고
그러길래 괜히또 설레고..ㅜㅜ
헷갈리는데 저도 좀더적극적으로 나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