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조건 사과 드립니다.
말이란 것은 한번 내뱉으면 일파만파인데. 경솔한 짓을 했습니다.
하지만 김재은선생님의 방식이이제 안맞았던 것이고
한신대학원은 많은돈과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지만 정말 그 당시의 한심한 시스템과 관리
괜찮은 교수진이 있었을 뿐입니다. 저는 그리고 신한석을 용납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선을 넘었고 불쾌한 언행과 거침없은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가 책을 쓰고 모임을 유지하는 일관성은 매우 존중합니다.
다시금 이러한 경솔한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