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다시 평화와 정의가 깃들길 바라면서 매일 묵주기도합니다.
옛 교부들의 가르침 또는 가톨릭 전승을 보면 주술과 악마의 영향력을 몰아내는데는 묵주기도가 최고라고합니다.
가톨릭신자분들도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민주당과 시민여러분들의 민주주의 의식과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어려운 정국에 모두 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 헌정질서에 이미 국민들이 동의하고 완성된 여야합의는 헌법입니다.
국민의힘에 양심적인 국회의원들 또는 국무의원들은 여야합의를 주장하기 보다는,
이미 국민의 총의가 모아지고 여야합의가 완성되어 이루어진 헌법에 따라야 합니다.
민주당과 시민들이 그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야 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쟁이 가열되더라도, 동시에 헌법에 따라야 함을 촉구함으로써 바람직한 타협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정국이 어렵지만 모두 주워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