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지금 출근을 할까하다가 음주운전이니 참고
한숨자려니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어쓰는 글
어디털어놓을 곳도 없고
그냥쓰는 글
한동안 들어오지도않고가끔까망이가몇살이더라..하고 어릴떄 사진으로베오베간글을보러오는거 아니면
여기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예전에 눈에익던 닉네임들도여전히 있구나싶음
어짜피 오늘 남긴 이글 이후 나는 또 한동안 들어오지않겠지만
어짜피잠이 들긴 글렀고
생각정리나하자는 생각에 이렇게글을쓴다.
어짜 저찌 타지에서 자리잡고
취업도해서 일한다
근데
근데
근데
아직도 내 머리속엔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누군가가 의식을 온오프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면 내리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는데
요즘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조금은 알 것 같다.
죽고 싶지 않다.
끝내고 싶다는건 힘들고 싶지않다는 표현이라생각한다.
근데
나는 아무곳도 기댈 곳이 없다.
이래서 죽나보다.
그래도가족인데라고 생각했지만
그 가족도 나에겐짐처럼 느껴진다.
그냥끝내고싶다.
아니 끝내고싶지않다.
내 옆에있는 고양이만아니었으면
아마 충동적으로나는 끝이났을거같다.
하지만 아직 살아있고 아마 더 살 것이다.
진짜 내가 원하는건 끝내고 싶은게아닌걸 안다.
한동안 정신과를 다니며 이야기하고 느낀건
그냥
아주 단순한 외로움에서 시작된 모든 행동들이라고 결론이 나더라.
근데
이 외로움을 해결할 수 없다.
그냥
음......................
기대고 싶은데
기댈 수 없다
결국 다 남이다.
아마 내 변려가 수명이 되어 사라지면
나도 사라질 것 같다.
10년 전 군대에서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까지는버텨라
돌아가시고 40대에도이 생각을여전히 가지면 그떄죽어라는 말
그 말 덕분에 살아가고갔다.
근데 진짜 그때까지만 살 것 같다.
그냥
다 그만두고싶다.
다 끝내고싶다
술취하니까 하는 말인
단순한 술주정
근데
어디에도 힘들다고말을 못하니까
너무 힘들다
다똑같겠지
다 이렇게 살아가는거겠지
근데
싫다
너무 고독하다
너무 외롭다
근데
ㅇ내가이렇게약하고 멘탈이 너덜하니
남들에게다가갈수가없다
내가 이런사람이니까
괴롭다
싫다
요즘은 반려묘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든다
그래야 나도 죽을 수 있을테니
근데
나는진짜 죽을까
아마못죽을거같은데
그러면서도순간적인 충동으로
아마저지르고
후회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 그떄가서
그래도 살아갈걸하고
후회할거같지만 이미 돌이킬수없는상황을 만들거같다.
쉬고싶다 너무
너무
너무너무
쉬고싶다
너무
쉬고싶다
근데 쉬고싶은게
죽는다는것도우습다
근데
쉬고싶다
근데
쉬는게뭘까
백수가되면 쉬는걸까
다 놓고 싶다
지친다
나부터 챙겨라고 한다
근ㄷ
못챙기겠다
일단
정리만좀 하고..
9살이니
5년에서 10년
조금만더버티자
그때가면 생각이바뀌겠지
이렇게 글을싸지르고
이 생각을 했다는걸
잊자
잊자
잊자..
2시 반이다
울고싶다
남들에게 이 글은개소리처럼 보일 거고
몇년 뒤에나에겐 철없었는 나였네라고 생각이 됐으면 좋겠다.
얼른 술깨고
일이나 하자
어짜피
끝나면더 못하잖아
하고싶은거 다 하자
그만하자
하자
나도모르겠다
생각하기싫다. 생각을정리할생각으로 글을 쓰기시작한건데
난뭘하고싶은걸까
병신같다
힘들다.. 내가 또 이 게시판에글을쓸 때는 좀 더 행복했으면
고민이 없었으면덜힘들었으면
휴
가진게없어서그럴까
왜그럴까
멘탈이 건강한사람은 부럽다
나도 건강하면 좋겠다
배고프다
곧3시
좀만 누워있다가 출근해야겠다.아마 이 글은 더 안볼거고
그냥
잘..
..
잘살..
.....
몰라
일단
피해는남들에게 안줘야지
얼른출근준비하고
일하자
일하자..
난 이게시판에 뭘적고싶었을때
괴롭다?힘들다?
외롭다?
외롭다가 맞겠지
왜살까
병원에서 본
삶은 가치있다는그 문구가
나에게큰의미가될까
아니면 부질없는 한마디가될까
이랬든 저랬든
어짜피우리고야잉
내가 챙겨야지
천수가 다 하면 다시 와야겠따.
잠들수있을까
일단똥글을 쌌으니
자야지.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