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단골집이라던 대구의 한 식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란 사태 이후 여기서는 윤 대통령 사진도 사인도 사라졌습니다.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있는 대통령의 사진들,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작년 이맘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 총수들이 부산의 한 시장을 찾았습니다.
[이재용/삼성전자 회장 : 잘 먹겠습니다.]
[그래요. 맛있게 드세요. 자, 이거 하나씩 드세요.]
이 분식집엔 한동안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 영상과 사진이 내걸렸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3843?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