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부터 술 마시고 자다가 새벽 1시 조금 넘어서 깨서 지금까지 써왔던 소설들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임기사의 시점에서만 서술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단순해지고 재미가 없다는 생각에
손님의 시점으로 손님의 사연을 더 추가해봤습니다.
그리고 댓글의 조언도 받아들여 한 번 태웠던 손님을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태운다는 에피소드도 넣어 봤고요.
문피아에 공지를 올렸는데 여기에도 공지를 해봅니다.
오늘 10회가 업로드되고 나면 내년 2월까지 휴재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써놨던 세이브 원고도 다 떨어져가고
새로운 설정으로 글을 쓰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입니다.
휴재 기간동안 다시 글을 다듬어서 2월부터 다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