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가 저지른 내란죄, 박근혜의 국정농단에 대한 재판과 그 이후 흐지부지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바로 사면시켜준 전례를 보면, 윤석열의 내란죄도 마찬가지로 일단 재판과정에서 상징적으로는 중형을 선고받고 1년 정도 채 지나지 않아서 사면시켜줄 것 같아요(국민대화합 차원에서 어쩌구 저쩌구...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자 어쩌구 저쩌구....).
늘 그래왔듯이.....
힘 빠지는 글 올려서 죄송하지만, 냉정히 생각해 보면 최종결론은 결국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늘 그래왔듯이.....
쿠데타에 가담한 군인들이 자신들이 엄청난 일을 벌이고 있음을 알면서도 거절하지 않고 가담한 이유는,
설사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간다한들 금방 사면될 것임을 지금까지의 현대사를 통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