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시간 4시로 바뀌는 바람에...
병원에서 투석하고 밥도 안먹고... 쉬지도 않고...
바로 짝지님 모시고...
경남에서 제일 많이 모인다는 창원광장으로 고고...
창원광장... 3시20분경부터 그늘이 지기 시작...
덜덜덜... 핫팩 하나는 심장에 하나는 머리에... 그리고 모자 쓰고...
다 끝나고 행진까지 할려는거... 말려서 집으로 오는데... 6시경이라 이리저리 도로가 마구마구 막히는 창원 ㅠㅠ
저녁 가볍게 먹고 8시경 잠들었다가 너무 몸이 아파서 10시반에 깬... ㅠㅠ 2시간 반...
몸살이네요... 목감기 증상도...
월요일날 병원가면 간호사들이랑 투석실장님... 담당의사에게 혼 날듯하네요... 목숨 두개냐고... ㅡ.ㅡ;;;;;;;;;;;;;;;;;;;;;;;;;;;;;;;;;;;;;;;;;;;;;;;
에취 ㅠㅠ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고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