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근무라 아침 8시에 퇴근했어요.
그리고 밤 11시에 다시 출근해야 하구요.
그런데 저번주 토요일에 내란의힘들이 하는걸 보니 화가 나서
가만히 있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고속버스 타고 갔다 왔습니다. 아니 갔다 오는길입니다.
아직 버스 안이거든요.
강원도 삼척에서 3시간 30분 걸리는데 낮에는 4시간걸려 2시 20분쯤 터미널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는데 1시간 30분..ㄷㄷ 4시 16분쯤에 도착하니 가까이 가진 못하고 멀리서 보면서 가결소식 듣고는 소리 지르다. 같이 체포하라 소리지르고 그러다 보니 5시 쯤.. 더 있고 싶었지만 출근 때문에 다시 고속버스 터미널 로 오는데 1시간..ㅋ 배가 고파서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고 있는데 여학생 둘이 집회 갔다와서 먹고 있는걸 보고 고생했다며 디저트 좀 사주고 버스타고 오는 길입니다.
하루가 참 기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