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처벌과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헌법과 법률에 따른 평화적 해법을 다시 주장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한국 상황에 대해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는 법치주의에 부합하게 전개돼야 한다”며 “정치적 이견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우리는 한국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우리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지난주에 지켜본 것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이며, 이는 수십* 년에 걸쳐 어렵게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우리는 한국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의 선을 열어둘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쪽만 아니라 야당 등과도 대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화 상대가 한국에서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윤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이라고 했고, ‘한-미 정상 간 소통 계획’에 대한 물음에는 “그것은 백악관의 일”이라고 답했다
https://v.daum.net/v/20241210093010120
미국도 돌아섰다
이번주 탄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