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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된 페미의 깽판?
게시물ID : sisa_1245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5/3
조회수 : 18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12/10 01:38:31
나도 가끔하는 실수지만

맥락에서 벗어나 말꼬리 잡는 짓은 안하는게 좋죠.

탄핵 정국에 또 페미라니 답답합니다.

 

매불쇼에서 박구용 교수가 한 말에 너무 의미부여 한다고 보이네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91537001

 

박 교수는 지난 8일 팟캐스트 ‘매불쇼’에 나와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대해 말하다 문제의 발언을 했다.

김용남 전 의원이 “대학 기말고사 끝나는 학생들이 많으니 다음주 주말에는 (집회에) 더 많이들 나올 것 같다”고 하자,

박 교수는 “관련해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20·30대 남성들한테 알려주려고 정보를. 많이 나온대 여자분들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진행자인 방송인 최욱씨가 웃으며 “철학과 교수님, 철학과 교수님”이라고 하자, 박 교수는 계속 웃으며 “얼마나 철학적이에요”라고 했다.

 

X(구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발언 영상이 퍼지며 집회에 참석한 2030 여성을 ‘미끼 상품’으로 취급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내가 이딴 소리 들으려고 그 추운 날 바닥에서 목이 터져라 ‘탄핵’ 외쳤나 싶다” “2030 여성은 남성의 참여 독려용 미끼가 되기 위해 집회에 나가지 않았다. 

이 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나간 것” 등이라고 비판했다.대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밝힌 누리꾼은 “제가 2030일 때 당해야만 했던 여성에 대한 비하와 조롱 수준의 저급한 농담들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에 절망을 느낀다”며 “여자 만나러 집회 나오라는 소리를 농담이랍시고 웃는 님들이 진보인가”라고 했다.

 

PS.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보수죠. 상식적인 보수.

민족주의자가 좌파로 불리고 매국노가 우파로 불리는 한국이 이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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