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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됐으면 좋겠지만 부결될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이미 다 봐놓고 예상한 척 하기는)
그럼 왜 부결을 했을까 생각해보니
이전에 쓴 글이긴 하지만 추경호+한동훈 (혹은 한동훈 빼고) 계엄 진행할테니 당사에 모여있으면
의석수 부족으로 계엄해제 가결이 안될테니 당사에 있어라 라는 소통을 하지 않았을까 싶음
근대 이미 계엄해제는 진행이 되버렸고, 계엄 표결 진행하면서 불안요소가 많은 상태라 국힘은 자리를 떴을꺼라고 봅니다.
1. 차기 대권주자의 부재
- 한동훈, 오세훈 등 차기 대권후보로 밀어주기엔 당내 찬반이 너무많음
2. 2연속 탄핵대통령 배출
- 차기 대권후보도 없는대 다음 총선때 본인 자리가 위태로움
3. 생각해보니 계엄해제 때 당사에 있던게 발목잡을 것 같음
- 탄핵 찬성하고 조사하면 당사에 모인이유가 내란이랑 엮여서 내란정당으로 뱃지 뺏길거같음
이러한 사유로 불참석 하고, 참석한 애들은 뭐냐
1. 찰스는 대권의 꿈을 놓지 않음
- 어짜피 국짐이랑 원래 결이 맞던 것도 아니고 이번 기회를 잡으려함 (대권은 개뿔...)
2. 초선, 재선의원의 배반
- 4~6선 의원이야 나이도 있고 그만할까? 생각하겠지만, 초선~3선 의원은 아직 더 해먹어야함
앞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건
국힘에서 초선, 재선의원들 사이에서 배신자가 나올거 같음. 아마 탈당 후 (가능할진 모르지만) 더불어민주당(조국신당X), 개혁신당 등
탈당 후 다음 총선때 비례주는 명목으로 빼오지 않을까 싶고 (그래야 재선, 3선하지) 추경호는 석렬이랑 그만 엮이고 싶어할거같음 (말이통해야...ㅅㅂ)
국짐은 일단 차기로 유력한 이재명 조지려면 일단 허수아비로 석렬인 세워놓고 6, 3, 3 인가 뭔가 진행해서 집어넣어야 민주당도 차기대권주자가 없어서
설사 탄핵이 진행되더라도 "너도 대권주자 없지? 나도 없어..." 시전하기 위해 일단 탄핵은 막아야하고,
다음 스텝을 진행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서 반대의지를 표명하려고 할텐대.... 초선~재선의원 잡아두기가 쉽진않을거같음
이라고 뇌에서 싸질러봤습니다.
아마 다음주도 탄핵은 좀 힘들거같고..... 다다음주엔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