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국회의사당앞으로 갔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먼저 내려와야했는데, 내려오면서 국민의힘 놈들은 왜 저런 선택을 할까?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저들은 항상 자신들을 뽑아주는 사람들만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신들을 안뽑아주는 다른 지역구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재산도 많은 놈들이 대다수라 그냥 국회의원 관둬도 먹고살만할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신분도 자신의 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욕심에 하는 인간들입니다.(도로 노선을 바꾼다든가 하는 것으로 말이지요. 결국은 굳이 목숨 걸 필요없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지금 상황을 보면 어쩌면 계엄을 원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혼란한 정국일 수록 불법적으로 해쳐먿을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지요. 깡패들이 더러운 곳에서 돈을 벌 듯 말입니다. 어두운 곳이 늘어나면 그만큼 국민의힘같은 더러운 자들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도 늘어나겠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맘같아서는 단두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