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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오기 전 계엄령은 때리고 싶었음
- 국군의 날 행사마다 서울에 탱크 사열도 해보고 집결 시 이동 루트 연습해봄
경찰, 군 관련 연줄이 없으니 끈도 만들고 자기 인맥 꽂아놓으려고 노력함
- 임성근 등 충암고 후배들 꽂아놓고 장악 해보려 했으나 한계가 있어 100% 장악은 못함
의대 관련해서 내맘대로 안되는대 민주당이 내년 예산으로 겐세이 놓으니 빡쳐서 지름
헌법 재판관 인원 수도 부족하고, 잘되면 땡큐고 실패해도 김용현 세워놓고 꼬리자르고 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계엄 시작시 언론 및 주요 시설 장악 해야하는대 김어준, 선관위 등 이상한 곳만 배치한걸 보면 주변 입김이 들어감
- 김건희 (김어준 싫어함), 22대 총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게 불법 선거라고 생각+극우유툽에 세뇌)
- 불소추특권도 없애는 작업도 미리 하려 했으나 실패 (이재명, 조국 잡으러간 이유 일단 잡아놓고 팰생각함)
국민의 힘 애들이랑 일단 얘기는 미리 해놓은거 같음
- 한동훈계 애들은 계산기 뚜드려보니 실패확률이 높고 같이 엮이면 ㅈ될거같아서 손절침
- 추경호 등 나머지는 일단 석렬이를 일단 믿음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탄핵 여론에 스리슬쩍 묻어가거나 꼬리 자를 수 있다고 판단)
- 일단 윤석렬이랑 김건희가 확실히 이준석은 버린거 같음
시나리오 상 국민의힘 애들은 대략적인 내용은 다 알고 있었고, 서울 내 야당만으로 과반 못할거라 판단하고
경기권까지 모이는 시간보다 군이 국회를 장악하는 시간이 빠를거다 조언 받고 일단 질렀으나 변수가 생김
- 한동훈계 배신, 생각보다 민주당 인원이 많고 빨리모임(지처럼 술먹고 뻣었을꺼라 생각했을지도), 국회 완전히 막지 못함,
- 국힘 나머지(윤석렬 지지자)는 국회에 참석하지 않는 걸로 중도(?)를 지키는거라 생각 or 석렬이 오더
- 운동권 또는 집회에 숙달된 국회의원이 많으니 정석적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빠르게 막힘
+ 생각보다 군 병력이 적극적으로 뚫거나 막지 않음 (100% 장악을 못해 명령에 혼선이 있거나, 개개인의 판단이 이건 아니다 싶었을거같음)
결론은
계엄 때리고 술먹든, 집에서 쉬든 국회의원이 모이는 시간보다 군대가 국회의사당을 장악하는 시간이 빠를거라 판단하고,
유사시에는 장관 두 명한테 책임 덮어 씌우고 꼬리자르고 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기회에 김어준, 이재명, 조국까지 쳐낼 생각
국힘이랑은 미리 말 맞춰놓고, 군+경찰 장악이 100%가 아니더라도 계엄해제 발의만 못하게 만들면 추가적인 군 병력으로
이후 모이는 애들은 막을 수 있을거라 판단 했으나, 국힘 내 배신하는 애들도 있고 생각보다 국회의원이 빠르게 모이고
군을 100% 장악하지 못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 인근 시민들의 방해가 거셌던 점 때문에 실패함
이제 남은 시간동안 꼬리자르고 튈 생각만 하고 있는중
이라는 소설을 써봤습니다
출처 | 내 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