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회의가 5분 후에 시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을 쓴 결론과 목적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탄핵 소추안 건에 대해 가결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당내에 시끄러운 분란이 자자하며,
결국 그 소음의 원인은 어떤 "한 인물"로 연결 됩니다.
많은 의원들께서 신의와 애정을 갖고,
그 "한 여자"를 구해내려는 모습은 심금을 울립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밀이라면, 미스테리한 매력이라 정의하겠지만,
그 소수의 진실을 아는 민간인들 마저 제거하면서
지키려고 하는 "그 비밀"은
당신들을 전부 죽음에 가까운 위치에
몰아넣는다고 해도,
"그 여자"는 본인 혼자 살기 위해서라면
"모든지, 누구든지 희생 시키면서까지
혼자서 살아남을 인간입니다."
그대들의 운명과 목숨을 위해 잔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