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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무저항이 아니라 비폭력 저항이다.
게시물ID : sisa_1244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1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12/04 07:46:38

계엄군 중에 시민을 폭행한 군인도 있었네요!
이 시간부터 개인적으로 비폭력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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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태복음 5:39 ]

한쪽 뺨을 때리거든 다른 뺨도 돌려 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 속옷까지 주어라. [누가복음 6:29]


 “무살생, 비폭력(Ahimsa)은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그것은 최상의 법칙이다.
이것만이 인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비폭력을 믿는 사람은 살아 있는 신을 믿는 사람이다.”

- 마하트마 간디 -


뺨을 맞았을 때 그냥 맞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뺨을 내미는 자의적 행동을 한다.


다른 뺨을 내미는 것에 여러 해석이 있지만,
상대의 불의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를 행하는 것이다.


비폭력 무저항이 아니다. 비폭력적인 저항이다.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이 예수에게 그리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그 도를 가르치거나 전하지 말라고 강요했을 때
그들은 억압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냥 계속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죽었다.


비폭력적이지만 무저항이 아니라 저항한 것이다.


PS. 폭력적으로 저항하던 이는 방법을 바꾸어 비폭력적인 저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비폭력에 집착해 저항하지 않는 이는 계속 저항하지 못한다.

비폭력에 집착하지 말고 저항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비폭력 저항이 시작되면 폭력적인 저항을 한 이들은 폭력을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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