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어릴적에 처음으로 사람형태의 모습을 그려준 저예요.
팔다리에 눈코입까지 다 있는 제 모습 ㅠㅠ
아직 글씨를 모르던 때 그려준거고 "아빠"글씨는
와이프가 적어준걸 따라서 "그렸다"네요 ㅋㅋ
문신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에 그림이며 글씨가 많은데
했던것중 가장 마음에 들고 남들한테 자꾸 보여주고 싶은 문신이예요 ㅎㅎ
큰딸, 작은딸이 그려준 저랑 와이프 그림들로
한쪽 팔을 다 채워보려고 시작했어요.
취미가 바이크라 한동안 장비 사모으는것때문에 일년반정도 문신을 쉬었는데
조만간 딸내미들 그림 몇개 들고 다시 찾아가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문신도 요즘 시대엔 패션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
패션게시판에 올려봤어요.
아직까지는 문신=양X치 라는 인식이 많은것같아
폭풍 반대먹고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ㄷㄷㄷ
모쪼록 예쁘게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