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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5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압생트
추천 : 5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4/11/22 09:55:59
1.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를 두 번 돌리고 하루 묵은 설거지를 싹 했습니다. 사이사이 블로그 포스팅도 두 개 했구요. 저녁엔 손님 문의와 응대 몇 건이 있었습니다. 하루가 금방 가네요.
2. 시저 샐러드로 아침, 비프 스튜로 점심, 냉동 삼겹살에 청경채 두부 국수장국 쪼륵 따라 샤브샤브 먹고 김치볶음밥도 먹고 잠 10시에 비지지개도 끓여 쬐끔 먹었습니다 하루 종일 먹는 거 괜찮냐구 무슨 동면하는 동물도 아니고
3. 다니던 병원을 바꿨습니다. 새로 생긴 병원 다니다가 치료가 투명하지 않고 스텝들이 정신없어보여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다시 가는데… 좀더 비싸고 좀더 걸어야하지만 원장님과 스텝분들이 베테랑의 적확한 정보와 친절함으로 응대해주셔서 마음이 편합니다. 그게 제일이죠.
아니 왜 자꾸 제목 쓰다 올라가는데! 댓글로 쓸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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