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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5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톱바에서★
추천 : 10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4/11/15 23:02:58
는 접니다.
오늘 오랜만에 같은 시간대에 운동 나온 중3 학생과 킥복싱 스파링을 했습니다.
사실 저는 장비 착용하는 것도 귀찮고 이미 운동으로 지친 상태여서 스파링을 별로 안하고 싶었는데
그 친구 눈빛이 너무 간절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됐네요
(평소 스파링을 좋아하는 친구인데 파트너가 없어 오랫동안 못했다고 함)
결과는 거의 뭐 일방적으로 맞았고요 결국 2라운드에 바디킥 맞고 다운 됐습니다 ㅠ
운동이긴한데 나이 먹고 중학생한테 맞아서 다운되니 슬프네요..
그리고 말이 중학생이지 체격은 성인입니다..
뭔가 은근 억울하고 분한데 하소연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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