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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님께서 나눔해주신 뉴타입들
게시물ID : animation_155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풍아
추천 : 7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7 22:11:22
IMG_20131217_200712.jpg
 
10년도 더 된 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상태가 좋습니다.
 
2006년이후 애니메이션을 주로 봐서 그이전 애니는 잘 아는게 별로 없는데 예전 애니메이션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cor.jpg
슬프게도 오타쿠의 안좋은 이미지의 역사는 제가 생각한것 보다 깊나봅니다.
 
여러가지 살펴보던 중에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IMG_20131217_202126.jpg
가이낙스 팬이라면 바로 가이낙스 작품인걸 알아볼수 있을겁니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정신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정말 제대로 기존의 틀을 깨부순 작품이라고 평가 받고 그렌라간이나 팬스가에 나온 연출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ova로만 만들어져서 그런지 퀄리티는 좋지만 별로 잘 알려져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나눔 받은 뉴타입 덕분에 이런 지나간 명작들도 다시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까지만 해도 하얀마음 백구, 녹색전차 해모수, 큐빅스등 국산 애니메이션도 꽤 실려있었습니다.
뉴타입에 다시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실릴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인용 애니메이션이 오해와 편견으로 문제시 되고 있다는 글은 아청법을 떠올리게 하는등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나,
국산애니메이션 시장이 그때보다 성장하지 못한듯하게 느껴지는 점은 읽으면서 씁쓸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계기만 있다면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흥미로운내용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네요.
 
국가를 이끌어 가는것이 국민이듯이 애니메이션계를 이끌어 가는것은 애니메이션 팬들입니다.
애니메이션팬이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재를 잘 알면 더 나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추구하는데 도움이 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더욱더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져서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를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받은 뉴타입도 앞으로시간 날때마다 찬찬히 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직접 찾아와 주시면서 까지 소중한 책을 나눔해주신 Lupin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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