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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서남표 개새끼
게시물ID : sisa_101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이삼사오유
추천 : 11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4/07 23:31:55
카이스트에서 이번에 또한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이런 사건들을 만든건 개씨발같은 카이스트의 차등등록금 제도 때문입니다.

카이스트 등록금은 학점 3.0 만 넘으면 무료입니다
그대신 못넘으면 0.01점당 6만원씩 개인 부담이 됩니다.
2.0 미만은 학기당 700만원 정도의 돈을 내야합니다.
(원래는 최고 1500만원까지 등록금이 나올수 있었는데 그나마 이게 나아진거라죠 ㅡㅡ)

공부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3.0 넘는게 그렇게 힘든것도 아닌데 공부 안한사람이 잘못 아니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카이스트는 신입생 전체를 입학사정관 제도롤 뽑습니다.
시험 안치고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져..

입학사정관 제도로 공부 못하는 학생도 '재능'을 보고 뽑아줍니다.
여자도 많이뽑아 성비도 맞추고.. 연예인 지망생도 뽑히고.. 공고출신도 뽑아줬다죠..

그리고 공부 못하는애 뽑아놓고 학점 안나오면 등록금 폭탄을 때리는 겁니다..

그리고 카이스트는 절반정도가 과고, 영재고 출신들이죠..
과고에서는 학교 내신공부 하면서 대학교 1학년 과정은 기본적으로 다 떼고 들어옵니다
대부분 다 조기졸업하고요
영재고에서는 대학교 3학년거 까지도 다 배우고 와서 1년 반 졸업한 학생도 있다고합니다..

학교 분위기 자체가 과고,영재고 출신은 귀족, 나머지는 천민 이정도 까지 벌어져있다네요..
이런 상황에서 공부 못하는 학생들은 엄청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없죠..
이런상황을 못이겨낸 학생들이 자살까지 선택하게 된겁니다..

전 카이스트 학생이 아니지만 열받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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