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 스위치마다 스윗하게 중성선 만드는게 하루 일과인 회원입니다.

 

여기저기 아무런 문제 없이 달다가, 거실 화장실에 이전에 했던 작업 그대로 했는데,

 

아니 글쎄~ 잘 나오던 LED등이 살살 떨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놔... 스위치 불량인가? 해서 다른 스위치로 해봤는데도 동일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물리스위치(2천원)로 하니까 또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화장실 등(LED, 떨리는 중)과 화장실 환풍기(모타, 플러그)이 같은 중성선에 물려서 그런가... 싶어도,

 

둘다 같은 두꺼비집 출신("전등"이라고 쓰여진)이라서요.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니 잔광제거 커패시터를 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LED 등 전원측에 달았더니, 확실히 나아지긴 했어도 아직도 덜덜덜 떨고 있습니다.

 

우리 착한 LED 명현현상 없이 진정시킬 방법 없을까요?

 

 

 

 

방금 이거 작성하면서 스위치 본체에 있는 눈꼽만한 경고문을 봤는데, 전구는 채소 3W 이상이어야 한다고 쓰여 있네요.

 

아니 전자석을 이용해서 스위치 접점을 물리적으로 붙였다 뗐다 하는 릴레이 방식인데도?

 

암튼 이거 해결 방법 없을까요?

 

등을 좀더 좋은 걸로 갈아야 할까요?